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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S 대왕카스테라

애들 학교보내고 나니 아침부터 단것이 땡긴다.
마침 어제 사다놓은 대왕카스테라가 있어서 이걸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붙는 오늘 아침의 간식을 대신해 볼까한다.


NO 방부제 NO유화제라서
빨리 상할것 같아
조각을 내서 한조각은 먹고
나머지는 지퍼팩에 넣어 밀봉한 다음 냉장실에 넣어뒀다.

비가오는 바깥 바라보면서 이러고 앉아있으니
바깥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거나 말거나  
나는 여유있고 비멍 하는 기분이 좋다.

물론
곧 세탁기가 세탁이 끝났다고 나를 부르고 로보트청소기 이모님이 청소를 하실수 있도록 정리를 해드리고 아침먹은 설겉이와 다림질을 해야 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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