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고관절 전치환술 1일차 병상일기
인공고관절 수술1일차 병상일기 아침에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수술들어간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9시 20분에 수술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와~ 앞수술이 빨리 끝났나보다 왠걸 추운 수술준비실에서 35분 계속 기다리다가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께서 따뜻한 침대시트를 덮어주셔서 참을만했다. 말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넘 많이 기다린다고 나 대신 컴플레인도 해주셔서 넘 감사한데 이름을 몰라서 칭철직원으로 뽑아드리지 못하겠다. 감사합니다 수술준비실 간호사 선생님♡) 10시10분쯤 척추 마취하고 10시 30분에 나는 잠이 들었다.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12시 20분 마지막 정리를 하고 계신다. 두툼한 거즈도 붙이고 몸에 달아놓은 여러 선들을 정리하고 있다. 수술은 잘되었는데 혈압이 너무 낮아서 회복실..
living tip/health
2024. 6. 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