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 S 대왕카스테라 애들 학교보내고 나니 아침부터 단것이 땡긴다. 마침 어제 사다놓은 대왕카스테라가 있어서 이걸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붙는 오늘 아침의 간식을 대신해 볼까한다. NO 방부제 NO유화제라서 빨리 상할것 같아 조각을 내서 한조각은 먹고 나머지는 지퍼팩에 넣어 밀봉한 다음 냉장실에 넣어뒀다. 비가오는 바깥 바라보면서 이러고 앉아있으니 바깥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거나 말거나 나는 여유있고 비멍 하는 기분이 좋다. 물론 곧 세탁기가 세탁이 끝났다고 나를 부르고 로보트청소기 이모님이 청소를 하실수 있도록 정리를 해드리고 아침먹은 설겉이와 다림질을 해야 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충전~~

에스라 9:6, 에스라 10:1 묵상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스9:6)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스10:1) 🙏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애통하는 에스라같은 마음이 내안에 있는지... 우리의 죄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아버지의 마음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이 입추(立秋)라고 하는데 날씨는 아직도 영 정신을 못차린다.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수가.... 아직 가을 타령하긴 이른감이 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가을이 올수있을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고 있게된다. 오늘이 입추(立秋)라고 애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애들말이 입추(立秋)에는 치킨이라나... 치킨은 인간적으로 복날 아니냐고 했더니 말복이 이틀후니 당겨서 먹으면 겸사겸사 좋단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또 말이 안될건 뭐가 있나 ^^ 쿠팡잇츠로 주문하니 30분도 채 안걸려서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 BBQ감자튀김이 배달되었다. 황금올리브 치킨은 늘 아는 맛이고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은 인기메뉴라고 해서 시켰는데... 이건 실패다. 많이 시킨다고 맛있는게 아니다. 냄새가 좀 특이한것이 영 우리집 취향..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기전 꼭 보고 와야한다는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우 무더운 여름이지만 에버랜드에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현장체험 학습이니 졸업사진 찍는다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1년에 2~3번씩은 에버랜드에 갔지만 생각해보니 난 코로나19 이전에 가고는 간적이 없는것 같다. 물론 애들 데려다 주고 데려오느라 에버랜드 주차장에는 자주 갔지만 환상의 나라에 내 티켓을 끊고 들어간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몇년만에 동물들을보니 푸바오도 쑥~ 컸고 레서판다도 많이 컸다. 이와중에 동물들마다 털이 반질반질 한것이 정말 얘들은 건강상태가 좋구나, 사육사님들이 잘~돌봐 주시는 구나 싶어서 동물협회 관계자도 아니지만 마음이 참 좋았다. 애들이 엎드려자는것도 잠 이쁘다 쌍둥이 육아하는 아이바오와 푸바오 자는 모습만 봤지..

GC 녹십자 웰빙 닥터피엔티 클리마젠플러스 프리미엄 복용후기(내돈내산) 나이가 드니 잠도 잘 안오고 갱년기 영양제를 알아보던중 우연히 GC 녹십자 웰빙 - 닥터피엔티 클리마젠플러스를 알게되었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종합 건강 식품이라고 쓰여있어서 바로 개봉하고 먹었다. 일단 약색깔도 무슨 젤리색깔처럼 이쁘고 갱년기에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해서 얼른 먹었다. 냄새가 조금 한약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못맡아줄 정도는 아니다. 복용한지 한 3일쯤 되는 날부터 잠이 잘오고, 소화도 잘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다른 효능들은 금방 확인하기 어렵지만 잠은 확실히 잘온다. 혹시 잠을 못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가격은 30일분에 65,000원 부터 각 쇼핑몰에서 판다. 아직 30일..

세면대ㆍ 주방수전ㆍ 샤워기 필터가 꼭 필요한 이유 요즘은 주방수전과 샤워기 그리고 세면대등의 물이 나오는 곳에 필터를 달아놓고 쓰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아파트가 아닐지라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달아놓기도 하고 꼭 달아놓아야만 하는 우리집 같은 경우도 있다. 어제 저녁 욕실 세면대와 샤워기 주방수전에서 꺼낸 필터이다. 이건 두달쓴 필터의 상태이다.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수준이다. 이사하고 가장 놀란것은 물에서 나오는 쇳가루 같은 검은 물질이다. 이전 집에서는 필터를 달아놔도 거의 이물질이 없어서 필터달린 샤워기는 그저 마음에 안정을 주기위한 소품에 불과한정도 였는데 이번집은 수질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ㅠㅠ 필터가 샤워기에 끼워져 있을때보다 꺼내놓고 보면 더 더러워보인다. 두달에 한번씩 갈아주..

팔도감에서 구입한 달지 않은 오동리 팥죽 팥죽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지지만 그래도 1년에 몇번은 꼭 팥죽이나 팥칼국수가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런데 내가 잘 못찾는건지 단팥죽 파는곳은 많지만 팥죽을 파는곳은 멀리에만 있다. 팥죽 한그릇 먹어보자고 멀리까지 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단팥죽이라도 사먹을 때가 있은데 단팥죽은 이름 그대로 많이 달다. 한 두숫가락 뜨고나면 질려서 먹기 싫어진다. 팔도감이라는 앱에서 오동리 팥죽을 알게 되었다. 맛있을지 확신은 없었지만 리뷰를 믿고 구매했다. 일단은 먹어보고 더 사야지 싶어서 내가 구매한 구성은 새알팥죽 2인분 2세트에 혹시 몰라 팥물을 하나 추가 했다. 아이스 박스에 팥물 3봉지와 새알심 2봉지가 뽁뽁이에 잘 싸져서 아이스팩을 아래위로 이불로 덮고 ..

2023년 4월 15일 한구절 묵상 아브라함의 기도 오늘의 본문: 창세기 20장 오늘의 한구절 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창20:17-1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이 아베멜렉과 그의 아내와 그의 여종들이 다시 아이를 가질수 있도록 태를 열어주셨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데려간 일로 하나님꼐서는 전에 아비벨렉 집안의 모든 여자의 태를 닫으셨다. 아브라함은 사라를 누이라 속이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의 집안을 위해 기도했을때 기도를 들어주셨다. 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이었지만 때로 실수 ..